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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 글쓴이 :  제주지역본부, 등록시간 : 2006년09월04일 09시36분
  • 조회 : 1235
제목 <성명>노조사무실 강제폐쇄로 공무원노조의 정당한 활동을 막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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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노조사무실 강제폐쇄로 공무원노조의

정당한 활동을 막을 수는 없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권승복, 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 8월 30일 경상남도(도지사 김태호)가 경찰병력을 동원, 정유근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3명의 동지를 강제로 들어내고 경남본부 사무실을 강제폐쇄한 것과 관련하여,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김태호 도지사가 결국 낙하산 인사 등 비리로 얼룩진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해 공무원노조 탄압을 선택한 셈이다.


정부는 노동기본권의 국제적인 기준에 대한 UN인권선언도, OECD요구도, ILO권고도 거부하면서 오로지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욱이 부산에서 ILO아태총회가 개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는커녕 공권력을 동원하여 탄압을 자행하며 또 한번 노동탄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야 말았다.


지난 2002년 3월 23일 공무원노조가 경찰의 폭력 속에서 부정부패척결과 공직사회개혁을 기치로 출범하는 순간부터 정부는 공무원노조를 말살하기 위하여 경찰과 법과 언론 등 국가권력을 총동원하여 탄압하였지만, 공무원노조는 6만 조합원이 8만이 되고 10만이 되어 현재 14만 조합원 시대를 걷고 있다.

그 동안 수백여명의 동지들이 구속과 파면을 당하고 5천여명이 징계를 받았지만, 오히려 절대다수의 조합원들은 민주노총 가입을 선택하여 노동자민중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2004년 총파업이후 춘천과 원주, 진천 등 여러 지역의 공무원노조 사무실이 폐쇄된 적이 있었지만 결국 14만 공무원노동자의 투쟁으로 되찾을 수가 있었다.

사무실을 폐쇄한다고 우리 공무원노동자들의 마음까지도 폐쇄할 수는 없다.

국민의 대다수가 공무원노조가 내 걸고 있는 부정부패척결과 공직사회개혁을 바라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공무원노조의 정당성은 훼손될 수 없다.


오늘 공무원노조 경남본부(본부장 정유근)는 김태호도지사 규탄 및 총력투쟁을 결의하면서 지부장 15명의 삭발투쟁식을 가졌다. 그리고 부당인사 정실인사의 원흉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경남지역의 공무원들과 경남도민의 이름으로 퇴출시키는 총력투쟁을 시작할 것을 다짐하였다.


지금 당장 탄압받는다고 해서 우리는 결코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14만 조합원은 노조사무실 폐쇄와 노조말살획책에 대한 적극적 투쟁을 통하여 정부의 노조탄압을 분쇄하고, 민주노조 사수 투쟁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성과평가제 하의 구조조정 저지와 연금개악 저지를 위한 투쟁에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미FTA저지 투쟁 등 전 민중적인 투쟁 속에서 강건한 공무원노조로 거듭날 것이다.



2006. 8. 31.


전 국 공 무 원 노 동 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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